스타벅스는 다 좋은데 진동벨이 없어서 시끄럽게 부르는 게 정말 싫음 이름을 불러주는 것도 아니고 번호나 메뉴로 부르면서 왜 육성으로 부르게하는지 이해가 안감 시끄럽기만하고 짜증남 그리고 딸기라떼 맛은 뭐랄까 딸기설탕시럽 맛이랄까... 너무 달다... 그냥 딸기랑 우유랑 갈아도 맛있는 딸기라테를 이렇게도 망칠 수 있구나... 여름에 먹었던 수박라떼보다는 좀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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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쪽 KT에서 볼 일을 보고 책을 읽기 위해 찾아간 카페 왠지 책을 읽기에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할아버지 두 분이서 너무 큰 목소리로 열변을 토하시며 정치이야기를 하시고 계셨다.ㅜㅜ 끝나지 않는 저 이야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정치이야기에도 '조용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니 30분정도 지나니 일어나셔서 집에 가셨다. 덕분에 나는 소리내서 읽으며 책을 봤다.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책을 읽는 게 도움이 된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있는데 한 꼭지 읽다가 핸드폰하고 한 꼭지 읽다가 딴 생각하고 있다 ㅎㅎ 왜 인생책들은 어려운 걸까... 그들의 심오한 목소리를 제대로 이해못하고...ㅜㅜ 그냥 또르르 조용히 눈물만 흘린다 ㅋ 계란과자 맛이 나는 작은 쿠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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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다니니 주차하기 편한 곳 위주로 찾는다. 여러 커피숍이 있지만 전주 kbs쪽에 있는 커피니를 자주 간다. 집에서 가깝고 카네기 사무실도 가깝고 주차도 편하고 커피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었다. 마법같이 나한테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 날이었다. 왜 그런날 있지 않은가!? 자꾸만 일이 꼬일때 더 꼬이는 마법 ㅎㅎ 이 책을 읽다가 집에서 잠이 계속 와서 기분 전환 겸 전주 신시가지 커피숍 커피니로 갔닼ㅋㅋㅋ. 칸트의 순수이성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는 책 ㅎㅎ 서양에도 여성혐오주의가 고대그리스부터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여혐이 극성인데 사실 알고보면 요즘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었던 것이닷!! 플라톤도 여성은 섹슈얼리즘, 육체, 감정으로 정의내리고 남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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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기적같은 일상을 공유하는 기적공장장입니다. 오늘은 커피가 맛있는 카페 소개해드릴께요~ 전북대 신정문 근처에 있는 카페인 '서양찻집 카페퀜처(cafe Quencher)'입니다. 전북대 카페 서양찻집 분위기가 서양주택의 응접실같은 느낌이예요~ 무심한 듯 쌓여있는 책들도 멋스럽죠. 보드 게임도 있어서 루미큐브했어요. ㅎㅎ 뭔가 이러고 있으니까 영화배우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요 커피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거품의 풍미가 진짜 먹어본 것 중에 가장 풍부함. 부드럽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거품이 풍부한 거 추천해달라고 하면 직원분이 아실 꺼예요. 자몽 오렌지 쥬스도 맛있었구요~착즙이어서 건강한 맛이었고 달달해서 기분이 상큼해진답니다. 전북대 카페 서양찻집 기분이 울적할 때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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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적공장장입니다. 우리가 기적을 만들어 내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가장 간과하기 쉬운 '기분'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가장 첫번째예요. 만약 기분이 좋지 않다면 모든 것에서 짜증이나고 얼굴에 다 드러나잖아요. 그럼 주변 사람들에게 괜히 짜증을 내게 되고요. ㅜㅜ 이게 하루이틀 쌓이다 보면 그 사람은 사람들에게 짜증을 주는 존재로 바뀌게 되죠. 그래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별로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을 때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분을 풀어보세요. 항상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를 만들어 놓는 것도 내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랍니다. 저는 전주 신시가지 밥스터의 디저트를 추천해요. 요 하얀빵 이름을 모르겠는데 스폰지같은데 달달하고 배도 부르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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