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다 좋은데 진동벨이 없어서 시끄럽게 부르는 게 정말 싫음 이름을 불러주는 것도 아니고 번호나 메뉴로 부르면서 왜 육성으로 부르게하는지 이해가 안감 시끄럽기만하고 짜증남 그리고 딸기라떼 맛은 뭐랄까 딸기설탕시럽 맛이랄까... 너무 달다... 그냥 딸기랑 우유랑 갈아도 맛있는 딸기라테를 이렇게도 망칠 수 있구나... 여름에 먹었던 수박라떼보다는 좀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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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모임이 있었다. 전주 신시가지 경찰청 뒤쪽에 콜리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콜라는 교수님들이 참 좋아하는 거 같다. 점심에 가보면 항상 빈자리가 없는데 손님들의 분위기가 약간 학구적이다. 편견인가 ㅎㅎㅎㅎ 스테이크랑 파스타 코스요리로 먹었다. 식전빵과 샐러드, 그리고 후식이 포함되어있다. 후식은 커피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도 함께 준다. 앙증맞다. 콜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나는 조각이나 동상(?) 같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콜리에 전시된 작품들은 참 괜찮다. 주인장의 센스가 보통이 아니신듯! 앞 마당 잔디밭에는 돼지 작품도 있는데 어미돼지와 새끼돼지가 진짜 같이 생겼다. 그런데 참 귀여운 면만 특징을 잘 잡아 돼지를 사실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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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장소가 매우 낯설었다. 아이마미따 전주객리단길에 있는데 분위기가 독특함 동화 속 한 장면같은 느낌 토끼를 따라 나무 안으로 들어가야할까~ 음식이 미리 시켜져있아 이름을 모르겠다. 그런데 알아도 기억을 못함..=_=;; 멕시코말인가... 이름이 어렵다. 그래도 독특한 느낌! 데이트하기 좋은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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