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동향] 환경규제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 따른 동향 - LNG 추진선박주

국제해사기구(www.imo.org)에서 황산화물 규제를 강화한다고 한다. 2020년까지 모든 선박은 황산화물을 3.5%에서 0.5%까지 떨어뜨려야 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관련기사]

국제해사기구 황산화물 규제 강화…대우조선해양 부활 '절호의 기회'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6334

올해 상반기 신조선 발주 급감…해운·조선 '어쩌나'
2분기 발주 규모 2016년 이래 최저치
IMO 환경규제로 대형선박 발주량만 늘어

http://www.ebn.co.kr/news/view/951302

황산화물(sulfur oxiders)은 황과 산소와의 화합물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산화황, 황산 그리고 황산구리와 같은 황산염 등이 속한다. 주요한 대기오염물질로써 산성비의 원인인데, 식물의 엽록소를 파괴하여 말라죽게 하고 기체 자체로 사람의 점막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피해가 크다.

 

황산화물은 화석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황을 포함하지 않은 고품질의 연료를 사용하거나, 황이 적게 들어간 저유황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즉 앞으로 황을 포함하지 않은 연료를 써야하는 데 이는 LNG(액화천연가스)이다. 앞으로 황을 배출하는 선박은 정박할 수 없다고 한다. 즉 모든 선박은 LNG 추진선박으로 교체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LNG는 기체이기 때문에 부피를 줄여야 더 많이 넣을 수 있다. 이때 부피를 압축시키면 -162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그래서 특수한 부품을 사용해야 LNG를 보관할 수 있다.

 LNG용어의 정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3767&cid=43667&categoryId=43667

조선업계 LNG선을 한국이 독식했다고 한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LNG선을 수주해 조선시장의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중국 선박을 따돌리고 있다. (정말 기쁨 ㅎㅎ). LNG증발률을 낮추면 낮출수록 엄청난 기술이 들어간 것인데, 이 기술이 한국이 소유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LNG기술과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어디일까? 그 회사에 투자하면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관련기사]

조선업계 LNG선 韓독식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58492&thread=10r02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5월 17일(목) 보도자료에 의하면 LNG추진선박 시대를 연다고 한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0667&ref=A

국제환경규제와 정부지원하는 기술이니 앞으로 엄청난 성장이 주목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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