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세우기 - 나의 투자 스타일과 맞는 주식의 성격을 파악해 투자하자!

나의 재테크 포트폴리오는 먼저 수익형 앱,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예정), 부동산(전세, 월세), S&P500, 해외주식, 장내주식이었는데 최근 장외주식도 관심이 생겼다.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책을 얻게 되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상당히 괜찮아서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고 있다. 장외주식 투자자 뿐만 아니라 장내주식을 거래하는 분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엄일석의 파워투자라는 영상이 있다. 시간 날 때 틈틈이 들어봐야겠다. 

  

 

<알라딘에서 책 구매하기>

엄일석의 장외주식 파워투자 - 10점
엄일석.김동균 지음/참돌


이 책의 61p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주식의 성격을 나눠놨는데 공감이 된다. 주식은 가치주, 경기순환주, 성장주, 자산주, 전환주 이렇게 다섯 가지로 나줄 수 있다고 한다. 


가치주는 양적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분석했을 때 주가가 분석 결과보다 낮게 평가된 주식을 의미한다. 양적 분석, 즉 주당순이익, 주당순자산가치, 자기자본이익률이 낮게 평가된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성장주란 경기의 상승, 하락 여부와 관련 없이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할 떄 투자할 만한 주식이다. 음식료 업종이나 제약주가 대표적이다. 경기의 상승, 하락에 상관없이 먹어야 하고 아픈 곳은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치주+성장주는 워런버핏이 선호하는 기업투자방식인 것 같다. 워런버핏 바이블을 읽어보면 가치주 중 성장주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카콜라같은 기업이 대표적이다. 저평가주+경기를 타지 않는 주를 워런버핏은 사랑한다. 

경기순환주는 경기가 변동함에 따라 이익도 함께 변동하는 주식을 의미한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경기의 변화를 먼저 읽어낼 수 있는 선견이 필요하다. 상당한 경제적 지식을 갖고 있어야 자신 있게 투자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반도체, 가구 업종 등이 대표적이다. 

자산주는 주식에 숨은 가치가 내재된 주식을 말한다. 가치란 자산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거나 은행에 예금, 적금이 많은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자산주 투자일 경우 기업의 업종, 시장 경쟁 상태 등은 중요하지 않다. '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분석지표를 통해 주가가 해당 순자산보다 낮게 평가되어 있을 경우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할 때는 대형유통주가 해당하지 않나 생각한다. 롯데,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이나 마트를 지으려면 땅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어떤 책에서도 읽었는데 신세계의 경우 비즈니스의 본질이 유통이 아니라 부동산업이라는 글을 본 것 같다. 그런데 롯데쇼핑의 경우 2011.6.30 495,091원이었는데 지금은 179,500원...후덜덜...(중간에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나....-_-;; 아님 오너리스크? 사드??) 암튼...음...대략 난감이다. 


전환주의 경우 부도가 나거나 부도 직전의 상황에 있어서 주가가 하락된 주식을 말한다.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할 경우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잘못된 경우 큰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고 한다. 

음 나같으면 전환주를 살 돈으로 가치주나 성장주를 사서 그냥 묵혀두는 편을 택하겠다. -_-;; 


워런버핏의 격언 2가지,  

첫번 째 돈을 잃지마라, 

둘째 첫번째 원칙을 잊지마라. 


세계 10위 안에 드는 부자의 말은 꼭 지키시길...~~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이상, 자본주의를 욕할 것이 아니라 이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서 내가 큰 부자가 되어 선한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메디치 가문처럼 문화와 예술, 인문에 돈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때 인류의 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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